도립봉화공공도서관(관장 전만옥)이 오는 6월부터 도서대출 회원증 소지자를 대상, 이용자들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독서쿠폰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독서 쿠폰제는 독서문화진흥사업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참여형 독서운동 전개와 생활밀착형 독서복지를 구현해 독서활동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독서 쿠폰은 도서대출 회원증 소지자에 한해 1인 1쿠폰이 발행되고 가족회원의 경우 대표자가 가족구성원 명의의 쿠폰을 발행할 수 있다. 일반 이용자에 한해서는 독서 쿠폰 도장 30회, 이동도서관의 이용자는 20회의 확인 도장을 받으면 도서가방 등의 각종 상품을 받을 수 있다.전만옥 관장은 "독서쿠폰제가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독서습관형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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