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최근 고령교육지원청과 고령초, 고령중, 고령고 학생, 교직원, 고령군보건소, 금연협의체위원, 민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실천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금연 홍보 가두캠페인은 고령중앙공영주차장과 대가야시장일원, 고령파출소까지 실시했으며, 보건소에서는 금연 홍보 부스(일산화탄소·폐활량 측정, 혈압·혈당 측정 등)를 운영해 고령장날을 찾은 많은 지역민들에게 흡연의 피해를 알리는 계기 및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금연은 자신 뿐 아니라 모두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행동이라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김형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해 학교별 금연학교 선포식과 캠페인, 금연홍보 벽화사업, 학생·교직원·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사업을 운영해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