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최 제5기 창조경제포럼 10주차 특강이 25일 포항시 북구 두호동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황도곤 포항세무서장(사진)의 특강으로 진행됐다.이날 황도곤 세무서장은 `201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이라는 제목으로 포항세무서 소개, 지난해 주요성과와 국세행정 운영방향, 지하경제 양성화 및 조사사례, 세금절세 가이드 등에 대해 강의했다.특히 황 서장은 부부 공동명의로 부동산을 취득할때 양도소득세 절감에 대해서와 1세대 1주택을 2년이상 보유 후 양도시 비과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증여 후 3개월 내 반환하는 경우 증여세 면제에 대해서와 농지 등에 대한 증여세 감면, 6억원 범위내에서 배우자에게 증여시 증여세 면제 등에 대해 알기쉽게 이야기 했다.또한 그는 "상속재산이 일정금액 이하인 경우에는 상속세가 면제되므로 상속세 절세를 위해서는 사전 증여가 유리하다"며 "피상속인의 금융재산이나 부동산을 모를때는 상속재산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했다.황 서장은 마지막으로 "세금은 세상의 소금이다"며 "지하경제라는 세금이 안 매겨지는 경제가 없도록 할것이며 또 너무 강해서 실패작이 되지 않게끔 간을 잘 맞추는 예술인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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