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대표이사 박재천)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업종∙규모 평균보다 고용유지율이 높고, 산업재해율이 낮은 기업, 신용평가등급 B 이상인 기업 중에서 청년 친화적 요건 기준 4가지(임금, 근로시간, 복지 혜택 등)를 만족하는 회사로, 유효기간은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다. 코스틸은 지난 2012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가족친화적인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1인 1실 기숙사와 통근버스를 제공하며, 각 사업장에는 사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등 대기업 못지않은 직원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또 임직원 전용 휘트니스 센터 운영, 임산부 보호 및 출산 장려 선물 지급,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시행 등을 통해 내부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업계에서 유명할 정도로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야만 창조적인 인재를 키울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감동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이 박재천 회장의 경영철학이다.박 회장의 철학에 따라 임직원이 성장하면 회사는 자연스럽게 같이 성장할 것이라는 강한 신념으로 직원 육성을 위한 교육부문에 꾸준한 투자를 하고 있다.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외부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하는 M.B(Monthly Bloom-up) 교육이 있다.이 외에도 ‘직원 1인당 1개월 동안 1권의 책을 읽자’는 ‘111운동’, 신 제안시스템 ‘상상뱅크’, 임원 템플스테이, 건강검진 지원, 대학교 학자금 지원 제도, 생일/결혼기념일 선물 제공 등 삶과 일의 균형을 통해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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