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소성 숙천시 수양루동중학교 허대성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영양군을 방문해 권영택 군수와 환담을 나눴다.이번 방문은 한국과 중국 간 상호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수양루동중학교 허 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학생 등 20여 명이 자매학교인 영양고등학교를 방문해 2일간의 홈스테이, 음식디미방 체험, 학교수업 체험 등의 국제교류행사를 위해서다.영양고등학교는 지난해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상호방문형 국제교류학교로 지정돼 지난해 12월 영양고 교사와 학생들로 구성된 국제교류방문단이 수양루동중학교를 방문해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권영택 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 간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가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영양군은 영양고와 중국 수양루동중학교의 국제교류사업과 관련해 지난해와 올해 각각 800만 원과 600만 원의 군 예산을 지원하는 등 상호국제교류가 활발하게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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