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상대동주민센터(동장 박성대)는 지난 24일 남부시장 등 상가 일대에서 통장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선 국내 출산율이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임을 인식시키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금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및 아이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포항시 출산장려 정책을 홍보했다.박성대 동장은 “저출산은 우리 모두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인식하고,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상대동 주민들과 함께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