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4일 시립중앙아트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공동주택 건설사 & 지역전문건설업체 2차 매칭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월 2일 열린 ‘공동주택 건설사 & 지역전문건설업체 매칭 박람회’가 지역전문건설업체 및 자재생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다시 개최하게 된 것으로, 포항시의 중점추진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행방안인 ‘민간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공동주택 건설현장과 지역전문건설업체 지역 중장비업체 및 지역 건설물품 생산·판매업자들이 참여했으며, 공사 참여방안 및 지역생산자재 납품에 대해 시공사와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이재춘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에 건립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건설공사 현장에서 지역업체가 큰 역할을 맡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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