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임원수)는 올바른 인성 함양과 폭력 없는 학교 및 금연 실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난 21일 15명과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제동행 어울림 금연 캠페인 및 자전거 투어 행사를 전개했다.  가흥동 학교에서 출발,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을 왕복하는 구간에서 가진 이번 행사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인성 함양과 금연의 폐해, 친구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교기로 운영 중인 영주제일고 사이클부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갱신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고 `사제동행 어울림 및 금연 캠페인을 통한 자전거 투어`는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볼 수 있다. 안동건(1학년) 학생은 "먼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가는 어렵고 힘든 행사였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이 하나 돼 돕고 격려하는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됐으며 문화 유적지 탐방 및 생태체험을 함께 체험함으로써 우리 지역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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