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16 내고장 사랑 대축제’ 직거래 장터에서 풍기인삼과 영주고구마빵으로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대구, 경북 미스코리아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풍기인삼의 우수성은 국내는 물론 세계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유효사포닌 36종을 함유해 중국산 15종과 미국산 10종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며 중국, 베트남 등지로 대량 수출하는 제품이다.또한 영주고구마빵으로 참여한 프랜차이즈 `고구맘`은 SNS와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영주의 새로운 명물 먹거리 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전국 단위의 각종 행사장을 찾아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안정적인 판로망 확대와 함께 농가소득 증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