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다산면 기관단체 배구대회가 지난 20일 다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면내 15개 기관단체 200여 명의 선수와 임직원을 비롯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배구대회는 지역 내 15개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축제의 장으로 배구대회를 통해 체력 증진과 기관단체간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진행됐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구대회를 통해 관내 기관단체간의 상호간 소통하는 장이 되고, 지금까지 기관단체 임직원과 지역 주민의 노력으로 다산면이 크게 발전한 것처럼 앞으로도 다산면 발전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용현 다산면장은 인사를 통해 “우리군의 주요시책인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과, 깨끗한 농촌만들기 추진에 발맞추어 우리면도 깨끗한 농촌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데배구대회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이어 대회 유사를 맡은 수자원공사 고령권관리단 관계자는 "기관단체의 화합을 다지는 좋은 자리에 행사를 준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다른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