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화창한 봄날씨를 맞아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대구에서는 지난 21일 국채보상공원에서 지역민과 관광객 등 1만 5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컬러풀 대구 세계인 축제’가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 됐고 같은 날 동성로 중앙무대에서는 ‘노무현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콘서트’가 열려 오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대구 달성군에서는 17개국의 주한대사 등 외교사절단이 초청된 가운데 21일과 22일 양일간 ‘제2회 달성토마토 축제’가 펼쳐져 토마토 높이 쌓기, 토마토 물총싸움 등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었다.경북지역에서도 축제가 이어졌다.포항에서는 21일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형산강 사랑 걷기대회’가 열렸고 22일에는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포항시장배 전국 철인 3종경기’가 열려 주말을 뜨겁게 달구었다.이외에도 21일 밤 경주에서는 보문호 걷기대회가 열려 부부의 날 맞이 각종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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