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교육복지우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UEFA(유럽축구연맹) 축구캠프가 열린다.흥해초등학교(교장 원정호)는 23일부터 5일간 북구 양덕동 3면 축구장에서 관내 교육복지우선 지원 사업 대상인 포항송곡초등학교, 대도‧흥해중학교와 함께 UEFA(유럽축구연맹) 축구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축구캠프는 학생들이 영국축구코치협회(FCAI)의 훌륭한 지도자들에게 축구도 배우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즐겁고 유익한 영어수업도 하는 등 문화적 욕구의 고른 충족의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이를 위해 교육복지사업 학교인 흥해초를 비롯, 포항송곡초와 대도중, 흥해중학교 등 4개교는 지난 12일 ㈜씨제이에이치케이 글로벌(대표 김정훈)과 UEFA 축구캠프 관련 업무협약 및 교육위탁계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이번 축구캠프에서 80여 명의 학생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 코칭스태프 4명의 강사로부터 포지션 별 전문수업과 외국의 축구 기술을 배운다.원정호 교장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계기로 유럽의 선진 축구기술을 경험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영어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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