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1일(부부의 날) 경북도청과 영천시청에 근무하는 미혼남녀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도(경북도), 시(영천시), 락(즐거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영천시와 경북도청간 선남선녀의 만남을 주선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도간 정부 3.0 협업으로 업무효율화를 극대화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코자 시행됐다.행사 참석자들은 ▲친목다지기 레크리에이션 ▲명랑운동회 ▲체험 프로그램(케이크 만들기) ▲와인 파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미혼남녀 만남 주선은 결혼 및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결혼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활기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김영석 영천시장의 인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김영석 시장은 “청춘남녀들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갈수록 바뀌고 요즘 3포 세대(연애, 결혼, 출산포기)라는 말도 있다”면서, “인생을 먼저 살아본 선배로서 결혼은 인생에서 할 만한 가치 있는 최고의 사랑이며, 선물이라면서 향후 일반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