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생활지도과 직원 18명은 지난 19일 예천군 풍양면에 있는 ‘예천연꽃마을’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예천연꽃마을’은 중증노인성 질병으로 도움이 필요한 63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직원들은 이날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요양원 시설 내부 및 주변 환경 정리를 실시하는 등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생활지도과 김성렬 과장은 “작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이 큰 행복의 시작”이라면서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함께하고 더불어 생활하는 삶 속에서 자신의 존재가치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