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는 지난 20일 청도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아람단과 함께 `친구야~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대응 한국훈련주간을 맞아 친구사랑, 행복한 학교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일반적인 캠페인이 아닌, 학생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법으로 친구들에게는 "친구야~사랑해!" 선생님께는 “선생님~고맙습니다”라는 인사로 맞이했다.양시창 청도경찰서장과 김기한 청도초등학교장은 “앞으로 학생, 교사, 학교전담경찰관이 모두 함께하는 캠페인을 정기적(월1회)으로 운영하고 친구들 간에 사랑해라는 고운말이 어색해하지 않도록 행복한 학교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