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제34대 총동아리연합회는 지난 20일 43개 동아리 대표자들과 함께 달서구 신당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삭막한 현대사회에서 벗어나 계명대 중앙동아리 대표들이 발 벗고 나서서 소외계층에게 한국의 정과 이웃 서로간의 관심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관계속에서 서로 사랑하고 함께 도와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총동아리연합회는 조를 나눠 달서구 신당동에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반찬 지원과 청소, 적적한 마음을 풀어드릴 수 있도록 말벗과 안마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총동아리연합회 집행부 및 회원들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성향을 버리고 사회는 나 혼자가 아닌 모두 함께 어우러져 지내는 것임을 인식하고, 이로 인해 일회성 봉사, 취업 스펙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