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김인갑)은 최근 불정자연휴양림 내에 조성한 불정 별빛촌을 개장해 첫 숙박객을 맞이했다.카라반은 고급스러운 캠핑을 뜻하는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인 글램핑(glamping)의 새로운 트렌드로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캠핑 인구의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불정별빛촌 조성사업을 추진, 그동안 시험운영을 거쳐 정상운영을 시작했다.불정별빛촌은 총 부지면적(9천424㎡) 규모로 미국식 카라반 6동을 도입해 설치했으며 타 지역 카라반과는 차별화된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별빛촌은 불정자연휴양림 내에 자리 잡고 있어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속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최근 급증하고 있는 오토 캠핑수요에 부응해 운영하는 별빛촌은 일반 관광객은 물론이고 특히, 어린이와 젊은층에게 추억과 낭만을 심어주는 인기 있는 체험관광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인갑 이사장은 “불정 별빛촌 개장을 계기로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락한 숙박시설을 제공하여 다시 찾는 문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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