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최근 ‘제49회 과학의 달’을 맞아 실시한 제34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군예선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학생들은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부문에서 열띤 과학탐구경연을 벌여 기계공학 부문에서 금상과 동상, 항공 우주 부문에서 은상, 탐구토론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해 명성을 높였다.특히 탐구토론 부문에서는 이번 금상 수상으로 3년 연속 군예선대회 금상을 수상하고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본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하며, 조기에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나아가 미래 과학기술 인력을 육성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주국환 교장은 “학생들로 하여금 과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배양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데 이번 대회가 무척이나 도움이 됐다”며 “이번 쾌거를 통해 과학적 창의력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탐구활동을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