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이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과 남쪽‧동쪽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포항과 울진을 제외한 경북 동해안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올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의성군이 31.9도로 도내 최고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안동 31도. 구미 22도의 기온분포를 보였다. 20일도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강한 햇볕의 영향으로 경북동해안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륙지역은  30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날씨를 보일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기상대는 대구 경북 내륙지역은 당분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뒤 다음주 화요일쯤 비가 내리면서 예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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