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9일 제8회 지자체 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지난 2013년부터 시행 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시민의 요구에 맞는 사업을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건강관리 등을 통합관리하는 사업으로 1년간 추진한 사업을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정책협조 5가지 영역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파트너로 5NO, 5YES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프로젝트 는 경상북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보건소 관계자는 “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은 다양한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