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파파할머니의 미운오리 백조만들기가 도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돼 장려상과 150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시·군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단체를 대상,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해 사업비 지원과 참여 분위기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또한, 도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촉진과 함께 자원봉사활성화 및 지역실정에 맞는 우수 프로그램을 보급해 자원봉사의 질을 보다 향상시킨다는 것.출품한 파파할머니의 미운오리 백조만들기 프로그램은 지역의 은퇴 어르신들이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과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이다.이를통해 어르신들은 무기력 삶에서 벗어나 자원봉사 참여로 건강하고 안정된 여가 생활기회부여는 물론, 체험 결과물은 시설과 복지관에 전달된다.또, 아동들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보육 환경 조성과 정서 지원을 통해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알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박철준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파파 할머니 봉사회의 활성화와 지역아동이 건강하고 안정하게 키울수 있는 보육환경에 보탬에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파파 할머니 봉사단10명은 연꽃어린이집 아동 18명과 지난 17일 물야면 해늘농장서 딸기스쿨 체험을 시작, 10월까지 월 1회 총7회 체험이 진행된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