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오는 22일 수원FC와의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가 열리는 스틸야드에서 어린이 사생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스틸러스 사랑 어린이 사생대회`는 초등학교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유치부로 나눠 경기 당일 2시간 전인 오후 12시부터 입장 및 참가가 가능하며 경기가 종료되는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스틸야드 북문 또는 남문에 설치된 접수부스에서 신청하고 도화지는 접수처에서 당일 지급된 것만 사용 가능하다. 스틸러스 사랑이라는 대회명처럼 작품주제는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장면과 포항 선수단, 스틸야드, 마스코트 등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을 사랑하는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특히 반드시 경기장 내 입장해 그림을 그려야 하며 동반하는 보호자 및 인솔교사는 입장권 2천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생대회는 외부 미술전문가 자문단의 심사로 선정될 예정이며 참가자의 연령에 맞는 창의성과 순수성, 개성과 포항스틸러스에 대한 사랑표현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대회 수상자는 오는 6월 25일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입상한 작품들은 북문광장에서 전시된다. 푸짐한 시상도 눈길을 끈다. 각 학년별 대상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시즌권과 사인볼 등 기념품이 수여된다. 대상 외에도 금상부터 입선까지 많은 어린이들에게 기념품과 함께 추억을 선사한다. 아울러 포항은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어린이 사생대회인 만큼 로보카 폴리와 포토타임 등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참가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스틸러스 마케팅팀(054-282-2073)과 홈페이지(www.steele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