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는 22일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센터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행사는 21~22일 양일간 진행되며, 탐방예약제 및 전시실 체험·해설프로그램 운영, 세밀화 및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행사기간 중 센터를 방문하는 탐방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둘째날에는 빙고게임과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센터는 지난해 5월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효율적인 관리와 생태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환경청이 설립해 현재 전문기관인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수탁운영중이며, 그 간 3천700여명의 탐방객이 방문했다.환경청 관계자는 “센터가 짧은 기간 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경북지역의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잡은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센터 주변 생태탐방로(물길, 숲길)를 조성하는 등 차별화된 컨텐츠 개발을 통해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운영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면서 “이번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탐방객들이 센터를 방문하고 센터의 운영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