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18일 오전 ‘세계인의 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의료ㆍ생계지원금을 전달, 격려했다.이번 지원금 전달은 지난 3월 28일 창립한 외사협력위원회의 다문화가정 등 체류외국인 대상 경제적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이날 김재동 위원장은 “‘포항남부서와 협력해 결혼이민여성, 외국인근로자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체류외국인에게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