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동양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동양대학교의 대동제 일정에 맞춰 행사장에 설치 운영하는 전입신고 창구는 학업을 위해 영주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 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현장에 공무원이 직접 나가 전입신고를 상담・안내하고 전입신고서를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특히, 영주시는 주민세 면제, 영주시민안전보험・자전거보험 자동 가입, 전입한 날로부터 6개월 이상 주소 유지 시 10만 원의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지급 등 전입 대학생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들을 현장에서 활발히 홍보하고 있다. 김태원 자치행정과장은 “5월 중 경북전문대학교와 경북항공고등학교에도 출장 전입창구를 운영해 학생들의 전입을 도울 예정”이라며, “지역 내 학생들이 영주로 주소를 옮기고 영주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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