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동해 지역에서 반복되는 각종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역량은 높이고 해양오염은 줄이는 `Up&Down`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오염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형어선 불법배출 근절과 울릉도에 피항하는 중국어선의 오염방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특히 소형어선의 폐수 배출을 근절하기 위해 계도 중심의 순찰활동과 교육, 간담회를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어선 내에 홍보물 부착과 급유소, 위판장 등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활동에 주력한다. 중국어선들의 울릉도 피항시에는 중국어로 제작된 안내문 배포 및 현수막 게시와 항공기, 경비함정으로 주기적인 순찰활동과 현장 감시단속요원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철저한 사고예방을 위해 역동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