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의 R&D 활용방안’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 정연용 센터장은 17일 오후 포항금소재산업진흥원 초청으로 진흥원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금번 특강의 주제는 “지식재산권의 R&D 활용방안”으로 IP(지식재산권) 가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R&D 또한 IP로서의 인식과 IP확보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마인드 고취를 강연하였다.특히 IP 기반의 공동 R&D, 기술 및 설계 등에 대하여 IP 분쟁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명하여 지식재산권과 R&D가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강조하였다.한편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금년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하여 IP기반의 공동 R&D, 기술 및 설계지원, 신뢰성 검증,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평가지원 등 집약된 지원체제를 바탕으로 기업홍보, 선정심의 및 공동 컨설팅 등 기업 발굴부터 지원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하며, 추후 경북센터에서는 차년도에 선정심의를 통해 IP Star 기업으로 선정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 할 예정이다. 정연용 센터장은 “우리 센터를 포함하여 3개 기관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치열하게 준비하여 추진하는바,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동력 구축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