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세계고혈압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를 고혈압 집중홍보기관으로 정하고 고혈압 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홍보관 운영과 함께 17일에는 포항세무서 일원에서 `100세 건강, 시작은 혈압관리부터`의 슬로건으로 거리캠페인을 개최했다. 김숙희 보건관리과장은 “지역사회의 싱겁게먹기 실천 확산과 내 혈관 숫자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내 혈관튼튼 건강100세! 행복하고 건강한 100세 건강도시 포항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