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건설현장의 재해방지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수성의료지구 내 건설안전체험교육장을 지역 최초로 설치해 운영한다.이번에 건립된 건설안전체험교육장은 수성의료지구 내 바닥면적 144㎡,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서는 안전벨트체험, 안전모충격체험등 6개의 체험장이 설치돼 있다.2층에는 개구부비교교육, 불량가설통로체험, 3층에는 고소작업체험을 포함한 3개의 체험장 등 총 11개의 상황별 체험장으로 구성돼 있다.안전체험교육은 17일 공사 임직원을 시작으로 18~20일 대구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지구별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또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는 공사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며, 외부기관 및 현장견학자 위주의 특별교육은 신청에 의해 실시 할 예정이다. 건설안전체험교육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공사 도시개발처에 교육신청하면 일정에 따라 체험 가능하다.이종덕 사장은 “건설 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을 생활화해 재해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고자 세워진 체험교육장인 만큼 유관기관과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많은 관계자들이 이용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건립 취지를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