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가 17일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포항시 1차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이날 개회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순동 의원이 ‘동해안발전본부 청사 입지선정에 있어서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한 입지선정을 요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어 이점식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들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보다 8.2% 증가한 총 1조 5천350억원이 제출됐다이번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가 당초예산 1조 1천802억원보다 950억원(8.1%)이 증가한 1조 2천752억원이고,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2천391억원보다 207억원(8.7%)이 증가한 2천598억원으로 편성됐다.추경 예산안 설명에 이어 추경예산 심사를 위해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 됐다.위원장에 정해종 의원이, 부위원장에 김우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김상민, 김우현, 문명호, 박희정, 백강훈, 백인규, 안병국, 이순동, 정석준, 정수화, 정해종)한편 18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에서는 실·과·소 별 추경 예산안을 예비심사하고 20일부터 예산관련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20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고,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 기타 안건을 심의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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