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영주시민(농업인 제외)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16 농촌사랑 소비자교육생(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농촌사랑 소비자교육은 도시지역 소비자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소비촉진 기반조성, 도농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2010년부터 진행해 18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교육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로 계획됐다.이번 교육은 전통발효식품의 활용, 아로니아를 이용한 여성창업 체험교육농장 견학 및 체험, 대구도시농업박람회 견학, 천연염료를 이용한 염색 체험, 나의 첫 술 빚기, 우리쌀을 이용한 교육 등으로 이루어진다.교육 신청은 영주시 홈페이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 개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또는 639-7367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