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18~20일 3일간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대학 생활의 큰 즐거움을 선사할 대학축제 ‘All 人 one 학생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18일이며, 체육대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가면노래왕, 미각 테스트, 절대 음감 도전, 초청가수 공연(마마무, ICIA, 베이식, 블랙넛),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행사로 3일간 화려한 축제의 야간 이벤트가 펼쳐진다.또 흔한 술판으로 여겨지지 않도록 기획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특히 취업·창업정보센터에서는 각종 취업 프로그램 소개 및 학생들과 1:1 취업 상담이 가능한 야외 부스를 운영하고, 호텔외식경영계열 학생들은 그동안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응용해 테이크아웃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건강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키 위해 대학 동아리 ‘와피노’ 와 건강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금연캠페인 및 헌혈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어광진 총학생회장은 “단순 주막, 가수공연 초청의 문화를 벗어나 건강센터 운영, 교내 안전지킴이 운영, 실습과목 체험 등 건전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