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규)은 지난 12일 청도초등학교 및 청도중앙초등학교에서 제34회 청도군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탐구대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 11개, 중학교 7개교가 항공우주, 기계공학, 탐구토론 등 3개 부문에서 학교 예선대회를 거쳐 출전한 초·중학생 165명이 그동안의 과학적 역량을 겨루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탐구, 토론, 체험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별로 2~3명의 학생이 한 팀이 돼 작품 제작, 과제 수행 및 작품 설명을 통해 팀별 협업 활동을 전개하는 등 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인재들이 펼치는 탐구력의 경연장이 됐다. 나영규 교육장은 “제34회 청도군 청소년과학탐구경진대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길러 미래 과학기술 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한 대회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 향상과 우수한 과학적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청도에서 훌륭한 과학자가 많이 배출되길 다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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