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는 16일 점유이탈물을 횡령한 피의자를 검거한 청도경찰서 중앙파출소 추원현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추원현 경사는 지난 4월 28일 화양읍 소재 가게 앞 농로 길에서 피해자가 분실한 지갑(현금 30만 원, 주민등록증 등)을 습득한 후 주인에게 반환하지 않고 지갑에 든 돈을 횡령한 혐의로 피의자 박(66)모 씨를 검거했다.끈질긴 노력으로 피의자를 검거한 추 경사에게 이날 표창을 수여하게 된 것이다. 양시창 서장은 “사소한 범죄라도 허용될 수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경찰에게 감사를 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