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샘킴 셰프가 구룡포초를 방문해 지역 아동들과 `얘들아 밥먹자` 행사를 가졌다.이번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아동위원회 주최로  밥 한끼 나눌 시간조차 부족한 현대사회의 가족들이 따뜻한 밥상을 준비하며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샘킴 셰프를 초청해 구룡포 아동과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구룡포를 방문한 샘킴 셰프는 자신의 주특기인  파스타 면 삶는 법과 조리하는 법을 아이들에게 지도하였고, 직접 만든 요리를 가족과 함께 맛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한, 자신만의 레시피 카드를 제공하여 집에서도 이를 활용한 조리가 가능하도록 안내하였고, 요리에 사용한 식기재를 스스로 정리정돈하며 배려,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친환경 주방 세제를 직접 만들어보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샘킴 셰프는 요리사가 꿈인 아이들에게 “구룡포는 요리사가 되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그걸 잘 이용한다면 저보다 더 뛰어난 요리사가 될 수 있을거예요.”라고 지역의 아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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