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9일간 남구지역 내 경비업체 29곳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일제 경비업체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 동안 남부경찰서는 경비원 근무방법 등 예방교육과 경비업 관리 시스템의 데이터 일치 여부, 집단민원현장 배치 시 감독명령 준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또 경비업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 불법행위 적발 시 형사 처벌 및 행정처분으로 법령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