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최근 미국 인디애나주에 선재 가공공장을 착공했다.16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와 포스코대우, 진풍산업 3사의 투자로 건설되는 미국 선재 가공공장은 연산 2만5천톤의 자동차용 CHQ와이어를 생산하게 된다. 포스코는 CHQ와이어 제조업체와 합작해 중국, 멕시코에 가공공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 인디애나주 제퍼슨빌에 위치한 POSCO-AAPC 인근에 새로운 공장 건설에 나섰다. 해외 선재 가공공장은 모두 자동차용 볼트, 너트, 샤프트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CHQ와이어를 생산하며 현지 자동차 부품사를 대상으로 판로 확대를 추진 중이다. 포스코는 해외 주요 자동차 생산지역에 국내 선재업체와 함께 선재 가공공장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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