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이 경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지능범죄수사팀’은 도내 각 경찰서 수사팀을 분기별로 평가해 최고의 범죄 기획수사 및 피해자 보호 활동력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칠곡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지난 3~4월 ‘용융소금’ 18톤 4억 5천만 원 상당을 무등록 상태에서 제조 유통 A 씨와 죽염 식품 2천220개(383kg) 시가 1억 724만 원 상당을 제조·유통 하면서 각종 질병의 치료 및 예방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 한 인터넷 판매업자 6명, 돼지 불법 도축업자 2명 등 총 9명의 부정불량식품 사범 검거 △공장 증설 사업 관련 국가보조금 3억 9천만 원 상당을 부정수급 받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자 검거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후보자에 대한 허위 비방 문자 300여 건을 유포한 피의자 등 각종 범죄 수사 및 피해자 보호 활동력을 인정받아 베스트 지능범죄수사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칠곡서 지능팀은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부의 4대사회악 척결 특별단속 관련 총 5회에 걸쳐 베스트 지능팀으로 선정되는 등 경북도 최고의 지능범죄수사팀으로 경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송준용 지능팀장은 “앞으로도 팀원들과 하나가 돼 4대 사회악 척결과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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