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난희)와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군민의 건강가정 유지 및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협약은 군민에 대한 가족상담 및 가정생활서비스의 연계, 협력 및 홍보생애주기별 가족생활교육, 건전한 가족여가문화 조성 및 건강가정지원 프로그램,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위생교육 실시등 양 기관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성인이 되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생애주기 건강관리의 출발이므로 이 시기에 잘 잡힌 식습관이 형성 될 수 있도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영양교육(편식예방, 올바른 이유식 등)과 위생교육(식중독 예방, 냉장고 관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2월 24일 개소해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8개소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의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과 안전 및 영양에 관련한 전문적인 관리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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