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재향경우회(회장 나종택) 회장단 78명은 12~13일 까지 정으로 `우리땅 독도 수호의지 다짐대회`를 울릉도에서 열었다.
이번 대회는 전직 경찰관들의 모임인 경우회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안보단체로서 위상제고 및 독도 수호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울릉군민회관에서 독도수호 의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이승진 독도박물관장의 울릉도·독도 역사 강의도 들었다.
나종택 회장은 "독도의 현실을 절실히 깨닫는 시간이 됐다"면서 "독도사랑운동을 경우회 차원에서 적극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