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경북의 콘텐츠 소재가 되는 전통문화(인물‧역사‧스토리) 자원을 콘텐츠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경북 창조 인재를 위한 창작하우스` 입주 창작·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2016 경북 창조 인재를 위한 창작하우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작하우스 입주 창작‧창업자 모집은 고택, 게스트하우스, 지역의 명소 등 일상의 생활공간과 지역의 관광명소를 콘텐츠 창작공간으로 지원하여 창조적 소수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지원분야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등 문화콘텐츠 관련 전 분야로 경북을 소재로 한 국내 문화콘텐츠 관련 전 분야의 창작자 및 창업자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2인 이상의 팀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창작하우스는 영양(두들마을), 포항(봉좌마을), 안동(몽실마을) 3곳으로 운영되며 입주자들에게 24시간 사용 가능한 숙박공간 및 식사(1일 2식)를 지원한다.또한 바자르(문화시장)를 개최해 창작하우스 입주자들이 제작한 우수 콘텐츠를 전시 및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창작자 워크숍, 전시행사 참가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문화 인력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타 지역 전문 창작자의 창작․창업 활동 지원을 통해 콘텐츠 전문인력을 유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문화콘텐츠 창작자 및 창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창작하우스 입주 창작·창업자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온라인 및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진흥원 홈페이지(www.gcube.or.kr)를 통해 지정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창작하우스 입주신청서, 기타 제출서류 작성요령 등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cube.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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