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전국연합향우회(회장 천기화)는 12일 포항시민전문장례식장(회장 김동호, 대표이사 이재길)과 향우회원들의 장례문화 복지증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향우 회원들에게 명품장례서비스 혜택을 제공해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포항시 53만 인구의 70% 로 추산되는 8도 향우회가 주축인 포항시 전국연합향우회원들은 이번 협약체결로 다양한 장례서비스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의사항은 사용료 30% 감면과 장례용품 10% 감면, 무료운구 서비스, 특별 궁중염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천기화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 전국연합회원들이 장례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단합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김동호 시민장례식장 회장은 "향우회원들을 위해 최고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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