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소장 이정철)는 치매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장터를 찾는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사회적 나눔 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행사를 고윤환 문경시장, 이응천 문경시의회의장, 이원경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 이정철 보건소장, 기관단체장 등 시민 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12일 `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 행사를 점촌중앙시장 장터에서 가졌다경상북도,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 문경시보건소가 공동 주최하고, 문경중앙시장상인회, 대한노인회문경시지회, 지역봉사단체(치매서포터즈, 점촌중앙라이온스)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치매 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의 사회로 `치매 없는 인생! 건강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어르신 치매예방관리 홍보, 치매예방 체조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 참가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들의 치매예방 관심도 향상을 위한 예쁜치매쉼터 참가 어르신들의 작품전시 및 치매상식 OX퀴즈 등 체험부스 운영,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의 주민인식도 조사, 문경시 치매상담센터 및 정신건강증진센터 사업안내 부스를 운영했다.이 밖에도 혈압, 혈당체크, 싱겁게 먹기, 금연클리닉,금연구역 운영 안내, 흡연의 폐해 바로알기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체험관 운영으로 효과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이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치매조기검진 및 치료, 치매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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