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2일 새누리당 이철우 국회의원과 김응규, 나기보, 배영애 도의원, 김병철 시의회 의장을 초청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신규산업단지 개발, 지역개발, 관광과 농축산업 육성 등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주요 현안사업 35건 대한 정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건의하고 2017년 국도비 지원요청과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특히, 김천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캠퍼스와 국방 ICT 융합산업 육성기반 조성, 첨단자동차 검사 기술연구소 건립, 자동차 튜닝서비스 복합단지 조성 등 지역의 미래성장을 이끌기 위한 신규시책과 종합장사시설 건립,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남부 내륙철도 건설, 국도 확장 등 국가 지원 사업에 대한 국회와 도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보생 시장은 “국가와 경북도와의 소통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고 국회와 도의회, 시의회가 지역발전에 함께하는 모습을 시민에게 보여주자”며, “신규산업단지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이전효과를 더한 미래 김천발전의 역량을 더 높이는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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