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박노욱 봉화군수가 지난 강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춘양면과 소천면 지역의 복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강조했다.박 군수는 이날 피해 농가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일손 돕기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린 민·관·군 지원자들의 위로와 피해복구에 전념을 당부했다.강풍에 피해를 입은 농가 김 모(70, 소천면) 씨는 "농번기 강풍으로 비닐하우스가 파손돼 올 농사는 접었다고 걱정했는데 각처의 도움으로 위안이 됐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파종기에 태풍급 강풍으로 인해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전 행정 역량을 집결해 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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