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감사는 지난 11일 고령지사를 방문, 청렴 특별교육과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청렴 특별교육에 앞서 유흥재 지사장은 "지사 주요 업무현황과 계획을 보고하고 올해도 철저한 물관리로 재해 없는 풍년 농사가 되도록 농업인과 합심해 농업용수 관리의 일등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한식 감사는 “항상 깨끗하고 정직한 자세를 잃지 않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 직원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고령 덕곡 저수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저수율과 한해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전 직원이 합심해 올 한 해 영농에 차질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