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형사4팀은 11일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2016년 1분기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포북서 형사4팀은 지난 2월 택시 승객이 놓고 내린 휴대폰을 대량으로 매입한 피의자와 택시기사 등을 검거해 이중 수십 명을 입건하는 등 1분기 동안 총 45명을 검거하여 이중 5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포북서 형사과는 이전에도 베스트형사팀을 4회나 배출하는 등 범인검거에 탁월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