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변경남)는 지난 9일 `2016년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할매할배의 날 제정에 따라 효를 장려키 위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할매·할배 어르신 88명을 모시고 백암온천으로 목욕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유산인 효문화 계승과 점차 증가하는 노령화에 따른 심각한 문제 해결에 기여코자 할매할배 어르신을 모시고 목욕봉사라는 작은 효를 실천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렸다. 또한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스포츠의류 전달과 영덕의 풍력발전소 등을 견학하면서 할매·할배 어르신들과 정담을 나눴다. 변경남 회장은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생활개선회원 720명이 읍면동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효실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효 실천 봉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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