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2016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시리즈 세 번째 공연으로 어쿠스틱카페 내한공연을 준비했다.어쿠스틱카페는 1990년에 결성, 현재 리더 츠루노리히로(작곡가 바이올리니스트), 아야코(첼로), 마유코(피아노) 3명의 맴버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이름 그대로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운 소리,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자유로운 유희적 감각을 표현하는 공연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뉴에이지 분야 1위 및 국내 드라마 OST/CF에 자주 등장하는 등 한국인의 정서에 가장 어울리는 그룹이다.이번공연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Last Carnival`로 유명한 공연팀이며 클래식, 영화음악, 팝, 뉴에이지, 탱고, 뮤지컬등 스타일리쉬하고 이모셜하게 담은 뉴에이지 크로스오버와 재즈, 비틀즈, 한국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클래식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아주 특별한 공연이다.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초등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공연은 14일 오후 7시다. 문의는 전화(054-840-3600) 또는 홈페이지(www.andongart.go.kr)를 이용하면 된다.[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