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지난 10일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에서 학계, 산업계, NGO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국유림영림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숲가꾸기 기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자문회의는 숲가꾸기 현장에서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전문가와 사업실행자가 함께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논의해 사업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울진 금강소나무 숲에서 실시했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가꾸기 기술 자문회의를 통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 발휘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숲가꾸기 품질 향상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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